-
총 자원예산안
정부는 제2차 5개년 계획의 첫해인 올해의 계획운영을 보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으로 하기 위하여 총 자원 예산을 편성하였다. 제2차 5개년 계획에서는 7%의 성장율을 책정했던 것이나
-
(2) 양적 성장에서 질적 발전으로 - 안정위의 성장(하)
국내 자원의 부족, 만성적인 「인플레」누증, 기술의 후진성 등 심한 역경 속에서 불균형적이나마 고도 성장권에 접어든 우리 경제는 이제 어떻게 하면 안정된 바탕위에서 착실한 성장을
-
(1)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|안정 위의 성장(상)
위대한 「전진의 해」라고 다짐된 67년은 제 2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―. 때문에 박 대통령의 연두교서도 그 역점이 경제 문제에 두어져 앞으로의 시책 방향이 안정 기조를 계속
-
정미년의 기대
새해, 67년도에는 경제성장률, 수출증가율 등 계수상의 양적인 경제성장보다 안정된 경제기조 위에서 신구산업문의 균형을 도모하고, 수출의 순가득액을 늘리며, 국민복지를 증대시키는
-
-관개
67년은 우리경제가 여러 면에서 전환과 새 기점을 찾는 특수성을 지닌 해. 첫째로 곡절 많던 1차5개년 계획을 디디고 새로운 5개년 계획의 초반을 맞이하는 해이며 둘째로 66년도
-
병오년의 회고(경제)
빛이 있으면 반드시 그늘이 마르게 마련이고 광도가 밝으면 밝을수록 그 그늘도 짙은 것과 같이 66년의 이 나라경제도 높은 성장률과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얼룩진 한 해였다 할 수
-
내가 겪은 66년(13)-역사의 주인공을 찾아서
「복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」또는「불도저」라는 긴「타이틀」 때문일까? 「억세게 바쁜」 장기형강관에게는 지난 한해를 회고할 수 있는 차분한 시간의 여유마저 없다고 했다. 때문에 모두가
-
연말 자금 대책
연말을 앞두고 경제인 협회·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업계에서는 「연말 자금 대책에 대한 건의서」를 당국에 제출하고 자금난을 호소하는 동시에 결제 자금·운전 자금 등의 방출을 촉구했다 한
-
현 김차관 일체불허
김학렬재무부장관은 11일 앞으로 내무조달을위한 단기현금차관은 일절금지하겠다고 언명하고 이미허가된 내무조달용현금차관에 대해서는 은행에 관리 계정을 설치, 그 자금이 공장건설등 당초의
-
예산안 심의 착수
국회는 새해예산심의를 위한 일반국정감사를 10일로써 끝내고 이날부터 새해예산안에대한 각상위별예비심사에 들어갔다. 지난달 19일부터 10일까지 22일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국정감사는
-
시급한 경제정책의 재검토
연44%에 달하는 수출의신장, 연8%를 능가하는 국민소득의 성장, 고개를숙인 물가등귀율등으로제1차경제개발5개년계획의 마지막해인 66년은 축복에 가득차보였다. 대일관계의 정상화와 월
-
역광선
통화량 9월말 6백63억원, 안정계획 흔들, 연내 한도 +「알파」의 「알파」가 남아있다. 사고 풍년, 열차 또 정면충돌. 신철물학, 철마를 수입하면 철우로 변질한다. 군납불합격 변
-
수출 부진의 원인 분석
9월 중 수출 실적이 1천9백만불 선으로 떨어짐으로써 증가일로에 있던 수출 추세에 「브레이크」가 걸려 수출 진흥 정책에 어떤 결함이 있지 않은가 재검토되고 있다. 무역 진흥 공사를
-
(1)세계경제의 고민
오늘의 세계경제는 크나큰 고민을 안고있다. 이른바 새로운 국제유동성조출을 앞두고 이를 뒷받침할 국제통화개혁문제와 북반구선진국과 남반구 후진국간에 경제성장의 현저한 격차를 둘러싸고
-
빗나간 금융정책|금리 현실화 한 돌|늘었으나 활용 못한 예금
금리를 현실화한지 한 돌. 내자동원 금리기증의 회복 금융특혜의 배제 등 다대한 목적을 향해 출발했던 작년 9월 30일의 금리 현실화 조치는 꼭 1년이 지난 오늘 「절름발이」그대로의
-
고된 짐 …담세14.2%|국내저축 6∼14%까지
①재정·금융정책의 기본방향▲종합 자금 계획(재정안정계획)을 연차별 계속 수립 ▲건전재정원칙하에 정부저축증대 ▲금융 창달촉진과 민간저축 증대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확립 ▲자본시장육성
-
정내각 2년간의 치적
「돌격내각」이라고 불린 정내각의 2년이 지났다. 6개월 아니면 1년만 기다려달라고 국민에게 호소하면서 「유리창 항정」을 자기했던 정내각은 오늘로써 취임 2주년을 맞은 것이다. 정내
-
공정거래법안, 곧 각의에
정부에서 성안을 서두르고 있는 공정거래법안은 기초위원회의 심의를 끝내고 곧 법제처 심의를 거쳐 국무회의에 올려질 예정이다. 경제의 헌법으로 알려진 이 공정거래법안은 부당이득·부정거
-
정부부문의 지나친 경제 영역 확대
지난 7일에 국회통과를 본 추가예산을 합친 금년도 경정총예산규모는 1천3백86억원에 이르게 되었고, 세입 중 세수는 내수세 5백56억원과 관세 1백66억원으로 총7백22억원을 계상
-
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·야의 66년도 설계
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.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「샌드위치」가 되
-
외국전문가들이 처방한 진단서…한국경제
「한강변의 기적」을 진단하는 외국경제전문가들의 출입이 부쩍 잦았다. 그들은 자립에 발버둥치는 우리경제의 내일을 점치는 선지자들-. 어떤 이는 「자립의 길」이 가깝고 밝다했고 어떤
-
「인플레」 앙진에 대한 위구
「더 일하는 해」로 새해를 꾸며보자는 정부의 질타와 고무에도 불구하고, 그리고 「보다 더 잘 살아보고 지고」하는 국민 누구나의 간절한 기원에도 불구하고, 우리 모두의 마음을 어둡
-
새해 재정안정 계획
21일 서 재무장관직무대리는 금리재조정에 대한 시기는 아직 결정할 단계가 아니라고 밝힘으로써 장 부총리의 내년 3월 재 조정설에 이의를 제기했다. 그는 아직 금리현실화에 따른 실적